Scope 3 배출량 추정기: 아일랜드 | ciferi

아일랜드는 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을 국내법으로 전환했으며,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는 Scope 3 배출량 공시가 의무화되었습니다. 아일랜드의 에너지 부문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2023년 재생전력 비중 38%), 이는 Scope 3...

아일랜드의 배출량 보고 체계

아일랜드는 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을 국내법으로 전환했으며,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는 Scope 3 배출량 공시가 의무화되었습니다. 아일랜드의 에너지 부문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2023년 재생전력 비중 38%), 이는 Scope 3 Category 3(연료 및 에너지 관련 활동)의 배출량 추정에 직접 영향을 미칩니다.
아일랜드의 주요 산업은 제약, 바이오의료기기, 정보기술 서비스, 식품 및 음료입니다. 이들 산업의 공급망 배출량(Category 1)은 유럽 전역에 걸쳐 있으며, 많은 기업이 국제적 공급자로부터 자재와 부품을 조달합니다.

규제 체계 및 배출량 기준

규제 기관: 아일랜드 회계감시위원회(Irish Auditing and Accounting Supervisory Authority, IAASA)는 지속가능성 보고의 감시 권한을 보유합니다. 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은 배출량 보고 및 에너지 효율 규정을 감시합니다.
적용 기준: 아일랜드에서 Scope 3 보고는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E1 기준을 따릅니다. ESRS는 GHG 프로토콜의 15개 카테고리 구조를 채택하며, 보고 기업은 중요 카테고리를 식별하고 각 카테고리별 배출량을 공시해야 합니다.
배출량 계수: EPA는 아일랜드 전용 배출량 계수를 제공합니다. 전기의 경우 2024년 아일랜드 그리드 배출량은 약 0.285 kg CO2e/kWh(위치 기반)입니다. 이는 영국(약 0.207 kg CO2e/kWh)보다 높지만 독일(약 0.380 kg CO2e/kWh)보다는 낮습니다.

실무 지침

Category 1: 구매한 재화 및 서비스


아일랜드 기업이 ESRS E1.228 요구사항을 충족하려면 Category 1 배출량 추정에 지출 기반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본 배출량 계수(EXIOBASE 기반)는 €당 0.42 kg CO2e입니다. 다만 특정 재료나 서비스(예: 전자 부품, 에너지)에 대해서는 활동 기반 계수를 사용하면 정확도가 향상됩니다.
제약 산업 기업의 경우 원료 의약품(API) 수입이 주요 Category 1 배출 원천입니다. 이 경우 공급자별 배출량 데이터(물론 이용 가능한 경우)나 실제 수입 무게를 기반으로 한 활동 기반 계수 사용을 권장합니다.

Category 3: 연료 및 에너지 관련 활동


구매한 전기의 상류 배출량(well-to-tank, 송배전 손실 포함)에는 EPA 데이터 또는 국제 기준(예: DEFRA 2024)의 0.025 kg CO2e/kWh를 사용합니다. 아일랜드는 탄소 가격제(EU ETS) 참여 기업에서 검증된 배출량 데이터를 공개하므로, 공급자가 EU ETS 적용 대상이라면 이 데이터를 활용하면 Category 1 배출량 추정의 정확성이 높아집니다.

Category 4, 9: 상류 및 하류 운송


도로 운송: 중량 트럭(HGV) 0.107 kg CO2e/톤·km, 철도 0.028 kg CO2e/톤·km, 해운 0.016 kg CO2e/톤·km, 항공 0.602 kg CO2e/톤·km
아일랜드는 섬나라이므로 영국 및 유럽 대륙과의 해운 및 항공 운송이 빈번합니다. 하역(transhipment) 단계의 배출량도 포함해야 합니다.

Category 6, 7: 출장 및 직원 통근


항공편은 거리에 따라 구분합니다:
직원 통근: 아일랜드의 주요 도시(더블린, 코크, 갤웨이)에서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반면, 농촌 지역은 자동차 의존도가 높습니다. 평균 0.285 kg CO2e/직원/근무일(혼합 운송 기준)을 사용하고, 현지 교통 현황에 맞게 조정합니다.

Category 5, 12: 폐기물


아일랜드는 EU 순환경제 지침을 채택하여 매립지 배분 제한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므로, 재활용 및 퇴비화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십시오.

  • 단거리 비행(3,700 km 미만): 0.156 kg CO2e/승객·km
  • 장거리 비행(3,700 km 초과): 0.195 kg CO2e/승객·km
  • 철도: 0.035 kg CO2e/승객·km
  • 차량(평균): 0.171 kg CO2e/승객·km
  • 매립지: 586 kg CO2e/톤
  • 소각(에너지 회수 없음): 21.3 kg CO2e/톤
  • 재활용: 21.3 kg CO2e/톤
  • 퇴비화: 10.2 kg CO2e/톤

감사 및 보증 요구사항

아일랜드에서 ESRS 지속가능성 보고에 대해 제한적 보증(limited assurance)을 제공하는 감사인은 ISAE 3410(배출량 정보에 대한 보증) 또는 ISAE 3000(Revised)을 적용합니다.
감사인의 검토 포인트:
IAASA는 정기적으로 지속가능성 보고 품질을 감시하며, 배출량 계산의 오류나 불일치가 발견될 경우 개시 기업에 시정 요구를 합니다.

  • 배출량 경계 정의의 명확성(Scope 1, 2, 3 구분)
  • 배출량 계수 출처의 문서화
  • 실제 데이터 대 추정 데이터의 비율 공시
  • 연도별 비교 시 방법론 변화의 설명
  • 중요하지 않은 카테고리 제외 사유의 명시

아일랜드 특정 고려사항

데이터 가용성


아일랜드 정부는 지속가능성 데이터 공개 포털을 운영하며, 에너지 소비 및 배출량 관련 정보를 공개합니다. EPA의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UNFCCC 자발적 보고의 일부이며, 특정 산업 부문의 배출량 추정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제(탄소 가격 제도)


아일랜드는 EU ETS에 참여하며, 에너지 집약적 산업 기업의 Scope 1 및 Scope 2 배출량은 이미 검증됩니다. 이들 기업의 고객은 Category 1(공급자 배출량) 추정에 이 공개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업별 특성


제약 및 바이오의료: API 수입이 주요 Category 1 원천. 원료 생산지(중국, 인도 등)에서의 배출량 포함 필요.
정보기술 서비스: 데이터 센터 운영 기업의 전기 소비(Category 3, 11)가 주요 배출 원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의 배출량도 포함.
식품 및 음료: 농업 원료 조달(Category 1)과 냉장 운송(Category 4, 9) 배출량이 중요. 농산물의 경우 "농장에서 식탁까지" 배출량 추적 필요.
국제 비즈니스 여행: 더블린을 허브로 하는 국제 항공 연결로 인해 장거리 비행이 빈번하므로, Category 6(출장) 배출량이 유럽 평균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