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와 작동 원리

GHG 프로토콜은 World Resources Institute, World Business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 Carbon Trust, UN Global Compact 등이 개발한 표준입니다. 세 가지 스코프로 배출원을 분류합니다.
스코프 1: 직접 배출
기업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배출원에서 나오는 배출입니다. 보유 차량의 연료 연소, 소유 시설의 보일러, 생산 공정의 화학반응 등이 포함됩니다.
스코프 2: 구매 전력 배출
기업이 구매한 전력, 증기, 냉각수의 생산에서 발생하는 배출입니다. 전력 그리드의 배출계수를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위치 기반(location-based) 방식과 시장 기반(market-based) 방식이 있으며, 시장 기반 방식은 재생에너지 인증서(REC)나 전력구매계약(PPA)을 반영합니다.
스코프 3: 가치사슬 배출
기업의 직접 통제 범위 밖의 모든 배출입니다. 원자재 채굴부터 제품 운송, 고객 사용, 폐기까지 포함됩니다. 15개 카테고리로 세분화되며, 감사 관점에서 가장 복잡한 부분입니다.
GHG 프로토콜 표준 자료에 따르면 스코프 3 경계 결정은 기업의 가치사슬 구조, 산업, 데이터 가용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감사인은 경계 결정의 합리성, 제외된 카테고리에 대한 근거, 카테고리 내 배출원 포함의 완전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배출량 산정 방법도 구분됩니다. 직접 측정(공장 에너지 미터 데이터), 계산(거리 × 배출계수), 표준값 사용(산업 평균 배출계수) 중 선택하는데, 각 방법의 정확도와 제약을 문서화해야 합니다.

실무 사례: Nordisk Industrikomponenter A/S

기업: 덴마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FY2024, 연매출 €185M, CSRD 대상 기업.
스코프 1 배출: 프로덕션 팩토리의 천연가스 보일러(125 MWh 연간), 운영 차량 40대(휘발유, 총 28,000리터). 공장 에너지 미터에서 직접 측정. 배출계수 적용: 천연가스 0.205 tCO2e/kWh, 휘발유 2.31 tCO2e/리터.
스코프 1 산정: (125,000 kWh × 0.205) + (28,000L × 2.31) = 25,625 + 64,680 = 90,305 tCO2e. 감사인 문서화 노트: 에너지 미터 판독 기록 3개월치 표본, 휘발유 충전소 송장 기간말 표본 확인, 배출계수 출처(덴마크 에너지청) 확인.
스코프 2 배출: 전력 구매 2,100 MWh, 발전소 직접 구매(장기계약) 150 MWh. 위치 기반(덴마크 그리드 배출계수 0.089 tCO2e/kWh)과 시장 기반(계약 발전소 인증서 기반 0.012 tCO2e/kWh) 둘 다 산정.
스코프 2 산정: 위치 기반 (2,100 × 0.089) = 186,900 tCO2e. 시장 기반 (1,950 × 0.089) + (150 × 0.012) = 175,005 tCO2e. 감사인 문서화: 발전소 계약서 검토, 재생에너지 인증서 발행 확인, 전력 청구서 기간 검증, 배출계수 계산표 추적.
스코프 3: 자동차 부품 수출(운송 490,000톤·km), 구매한 원재료(철강 등 8,000톤), 제조 폐기물 처리. 기존 공급업체 설문과 산업 배출계수를 사용.
스코프 3 산정: 운송 (490,000 × 0.062 tCO2e/톤·km) = 30,380 tCO2e. 원재료 구매 (철강: 8,000톤 × 2.1) = 16,800 tCO2e. 감사인 문서화: 스코프 3 경계 결정 메모(포함된 카테고리, 제외 이유), 공급업체 설문 회신, 배출계수 선택 근거(국제 LCA 데이터베이스 vs 산업 평균 선택 이유), 기간 검증.
결론: Nordisk의 총 배출량은 스코프 1: 90,305 tCO2e, 스코프 2 위치 기반: 186,900 tCO2e, 스코프 3: 47,180 tCO2e. 감사인은 각 스코프별로 데이터 품질 문제를 문서화했습니다. 스코프 3 경계가 경쟁사 기준과 일치하는지 검증했고, 배출계수가 업계 표준과 비교 타당한지 평가했습니다.

감사인과 보증 담당자가 놓치는 부분

Tier 1: 국제 지표:
ISAE 3410(Assurance Engagements on Greenhouse Gas Statements) 초안이 국제감사및보증기준위원회(IAASB)에서 2024년 노출 초안 단계입니다. 공개 코멘트에 따르면 GHG 프로토콜 적용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오류는 스코프 3 경계 선택에서 기업의 판단을 충분히 검증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시장 기반 vs 위치 기반 배출계수 선택이 회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명시적 정책 부재, "관례대로" 한 가지만 선택).
Tier 2: 표준 기반 실무 오류:
GHG 프로토콜 기업 표준(Corporate Standard)에 따르면 조직 경계와 스코프 3 경계는 연 1회 이상 재검토되어야 합니다. 많은 팀이 초년도 경계 결정을 자동 반복하며, 사업 구조 변화(자회사 인수, 공장 폐쇄, 아웃소싱 전환)를 반영하지 않습니다. 이는 배출 증감의 이유를 설명할 수 없게 만듭니다.
Tier 3: 문서 기록의 격차:
배출계수 선택(예: 국제 데이터베이스 vs 국가 데이터 vs 공급업체 특정 데이터)의 근거가 기록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보증 업무에서 이는 감사인의 평가 절차 부담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표준 배출계수"를 사용했다는 기록만으로는 선택이 합리적이었는지 검증할 수 없습니다.

GHG 프로토콜 vs ESRS E1 (환경, 배출)

| 측면 | GHG 프로토콜 | ESRS E1 |
|------|-----------|---------|
| 범위 | 온실가스 배출만 | 환경 영향 전체(배출, 물, 폐기물, 생물다양성) |
| 배출 분류 | 스코프 1, 2, 3 | 스코프 1, 2, 3 (GHG 프로토콜 채택) |
| 정량 요구 | 스코프 1, 2 의무, 스코프 3 권장 | 중요도 판단에 따라 스코프 3 의무 가능 |
| 보증 대상 | 기업 선택 | CSRD 기업은 제한 보증 의무 (2028년 말부터) |
| 주기성 | 연간 (관례) | 연간 |
ESRS E1은 GHG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지만, 조직은 중요도 평가(double materiality) 결과에 따라 스코프 3의 포함 수준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ESRS 보증 업무는 배출 수치 정확성뿐 아니라 경계 결정의 중요도 근거 검증도 포함합니다.

감사원이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

GHG 프로토콜의 실제 적용 시 자주 나타나는 문제:
경계 선택의 자의성
스코프 3의 15개 카테고리 중 "관련성 있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기준이 기업별로 다릅니다. 기업 A는 원재료 채굴(카테고리 1)을 포함하고 B는 제외할 수 있습니다. 감사인은 산업, 공급망, 비즈니스 모델에 기초한 이 선택의 일관성과 합리성을 평가해야 하며, "중요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제외를 인정해서는 안 됩니다.
배출계수의 정당성
같은 활동에 서로 다른 배출계수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철강 1톤의 배출량은 국제 평균(2.1 tCO2e), 특정 국가 데이터, 특정 공급업체 데이터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선택된 배출계수가 기업의 공급망, 제품, 지역을 대표하는지 검증하고, 변경 시 영향을 재계산하도록 요구하십시오.
연도 간 비교 가능성
스코프 3 경계나 배출계수가 변경되면 전년도 재계산(restatement) 여부가 불명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CSRD 공시 요구사항에서는 역년도 비교 정보가 필요하므로, 경계나 방법 변경 시 영향을 정량화하고 공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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