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진테크놀로지 주식회사는 서울 소재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로 연 매출 980억 원을 기록합니다. 체코 프라하에 자회사 Dongjin Czech s.r.o.를 보유하고 있으며, 룩셈부르크에 지적재산권 보유 법인인 Dongjin IP S.à r.l.을 설립했습니다. 거래 구조: 2024년 3월, 동진테크놀로지는 핵심 특허 기술을 Dongjin IP S.

목차

DAC6와 DAC7의 개요

DAC6 배경


EU 지침 2018/822(DAC6)는 2020년 7월부터 시행되어 중개인(intermediary)과 납세자에게 특정 국경간 거래 배치를 EU 회원국 세무당국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 지침은 OECD의 BEPS Action 12(의무적 공시 규칙)를 EU 차원에서 구현한 것입니다.
신고 대상 거래는 다섯 가지 할마크(hallmark) 카테고리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합니다:

DAC7 배경


EU 지침 2021/514(DAC7)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되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자가 플랫폼을 통해 활동하는 판매자의 소득 정보를 회원국 세무당국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경제의 성장과 함께 증가한 세수 누락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카테고리 A: 일반적 할마크
  • 카테고리 B: 구체적 할마크
  • 카테고리 C: 국경간 거래
  • 카테고리 D: 자동정보교환 및 수익적 소유자 회피
  • 카테고리 E: 이전가격

DAC6: 국경간 거래 신고 의무

할마크 기준과 신고 대상


DAC6 부록 IV는 신고 대상 거래를 식별하는 다섯 가지 할마크 카테고리를 제시합니다. 각 할마크는 특정 조건을 충족할 때 신고 의무를 발생시킵니다.
카테고리 A: 일반적 할마크
주요 혜택 테스트(main benefit test)를 충족하는 거래로, 거래의 주된 목적 중 하나가 세무상 이익 획득인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카테고리 B: 구체적 할마크
주요 혜택 테스트 없이도 신고 대상이 되는 거래들:
카테고리 C: 국경간 거래
자동정보교환을 회피하거나 수익적 소유자 정보 공개를 피하는 거래가 포함됩니다.

신고 의무자와 시한


DAC6에 따른 신고 의무는 다음 순서로 적용됩니다:
신고 시한은 거래 이용 가능일 또는 첫 단계 실행일로부터 30일 이내입니다.

감사상 고려사항


ISA 250 "재무제표감사에서 법령의 고려"에 따라 감사인은 클라이언트의 DAC6 준수 의무를 평가해야 합니다. 특히:
위험 평가 단계 (ISA 315.13)
다국적 기업이나 복잡한 거래 구조를 보유한 기업의 경우 DAC6 위험을 식별해야 합니다. 신고 누락 시 상당한 벌금(회원국별로 5,000유로에서 1백만 유로)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실질적 절차 (ISA 330.18)
  • 기밀유지 의무가 포함된 거래
  • 성공 수수료(contingent fee) 방식의 자문 계약
  • 표준화된 문서 또는 구조를 사용하는 거래
  • 손실을 다른 관할권으로 전환하는 구조
  • 동일한 감가상각 대상 자산에 대한 이중 공제
  • 이중 과세 협정의 혜택을 받기 위한 법인 설립
  • 1차적 의무자: 중개인(intermediary)
  • 2차적 의무자: 중개인이 신고하지 않거나 법적 특권을 주장할 경우 납세자
  • 경영진이 DAC6 적용 대상 거래를 식별하는 절차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
  • 신고된 거래와 회계 기록의 일치성 검토
  • 법무팀 또는 외부 세무 자문사의 DAC6 검토 의견 확인

DAC7: 온라인 플랫폼 신고 의무

적용 범위


DAC7은 EU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온라인 플랫폼 운영자에게 적용됩니다. 신고 대상 활동은:
연간 거래액이 2,000유로를 초과하거나 거래 건수가 30건을 초과하는 판매자의 정보를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 정보 항목


플랫폼은 각 판매자에 대해 다음 정보를 신고해야 합니다:

감사상 영향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의 감사에서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내부 통제 평가 (ISA 315.21)
실질적 절차
  • 부동산 임대 서비스
  • 개인 운송 서비스
  • 기타 서비스 제공
  • 상품 판매
  • 개인 식별 정보 (성명, 주소, 납세자번호)
  • 계좌 정보
  • 총 대가 및 수수료
  • 거래 건수
  • 부동산의 경우 임대 일수
  • 판매자 정보 수집 및 검증 절차
  • 신고 대상 임계값 모니터링 시스템
  • 세무당국 신고 절차 및 시한 관리
  • 신고된 정보와 플랫폼 데이터베이스의 일치성
  • 신고 누락 판매자가 없는지 확인
  • 벌금 또는 제재 위험 평가

감사상 영향과 위험 평가

중요성 평가


DAC6 또는 DAC7 위반으로 인한 잠재적 벌금은 전체 중요성(overall materiality) 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ISA 320.10에 따라 감사인은 왜곡표시가 재무제표 이용자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규모를 고려해야 합니다.
EU 회원국별 벌금 수준:

우발부채 평가


IAS 37.12에 따라 과거 사건으로 인한 현재 의무가 존재하고 자원 유출 가능성이 높으며 신뢰성 있게 추정 가능한 경우 충당부채를 인식해야 합니다.
DAC6/DAC7 위반의 경우:

경영진 진술서 고려사항


ISA 580.14에 따라 감사인은 경영진으로부터 법령 준수에 대한 진술을 받아야 합니다. DAC6/DAC7 관련해서는:

  • 독일: 최대 25,000유로 (신고 누락 시)
  • 프랑스: 10,000유로에서 60,000유로
  • 네덜란드: 최대 870,000유로
  • 스페인: 150,000유로에서 600,000유로
  • 과거 사건: 신고 의무가 있는 거래 또는 플랫폼 활동
  • 현재 의무: 법적 신고 의무 존재
  • 자원 유출 가능성: 세무당국의 조사 및 벌금 부과 가능성
  • 추정 가능성: 법령에 명시된 벌금 범위
  • 모든 신고 대상 거래/활동을 식별했다는 진술
  • 적시에 신고를 완료했다는 진술
  • 미신고 거래에 대한 우발부채를 적절히 평가했다는 진술

실무 사례: 동진테크놀로지 그룹

기업 개요:
동진테크놀로지 주식회사는 서울 소재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로 연 매출 980억 원을 기록합니다. 체코 프라하에 자회사 Dongjin Czech s.r.o.를 보유하고 있으며, 룩셈부르크에 지적재산권 보유 법인인 Dongjin IP S.à r.l.을 설립했습니다.
거래 구조:
2024년 3월, 동진테크놀로지는 핵심 특허 기술을 Dongjin IP S.à r.l.에 이전하고, 체코 자회사가 이 특허를 사용하여 EU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구조로 재편했습니다. 연간 라이선스 수수료는 340만 유로입니다.
DAC6 할마크 분석:
1단계: 국경간 거래 여부 확인
한국, 룩셈부르크, 체코 3개국에 걸친 거래이므로 국경간 조건을 충족합니다.
문서화 노트: DAC6 체크리스트에 국경간 거래 확인 표시
2단계: 할마크 적용 검토
카테고리 B-2에 해당: "세무상 손실, 세액공제, 공제 또는 면제의 전환"
룩셈부르크의 낮은 IP Box 세율(5.76%) 적용으로 실질적 세부담 감소
문서화 노트: 할마크 B-2 적용 근거와 세부담 계산 첨부
3단계: 주요 혜택 테스트
거래의 주된 목적 중 하나가 세무상 이익이므로 주요 혜택 테스트 충족
문서화 노트: 경영진 면담록에 거래 목적 기록, 세무 자문사 의견서 참조
4단계: 신고 의무자 확인
룩셈부르크 세무 자문사가 중개인으로서 1차 신고 의무 보유
신고 완료 확인서를 2024년 4월 15일자로 수령
문서화 노트: 신고 완료 확인서 사본을 감사조서에 첨부
감사 결론:
DAC6 신고 의무를 적절히 이행했으며, 신고 누락으로 인한 벌금 위험은 없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향후 유사한 거래에 대한 신고 절차가 수립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무 체크리스트

DAC6/DAC7 신고 의무 위반은 즉시 현금 유출을 발생시키는 법적 의무입니다. 추정이 아닌 실제 위반 사실을 근거로 충당부채를 계상해야 합니다.

  • 위험 식별 단계
  • 클라이언트가 EU 역내에서 국경간 거래를 수행하는지 확인
  • 온라인 플랫폼 운영 여부 및 EU 내 서비스 제공 범위 파악
  • 과거 DAC6/DAC7 신고 이력 검토
  • 내부 통제 평가
  • 세무팀이 DAC6 할마크 기준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
  • 신고 대상 거래 식별을 위한 절차 문서 검토
  • 외부 세무 자문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절차 평가
  • 실질적 절차 수행
  • 신고된 거래와 회계 기록의 일치성 테스트
  • 미신고 거래가 있는지 표본 검사 실시
  • 벌금 충당부채 계상 적정성 검토 (IAS 37.36 적용)
  • 완료 단계 검토
  • 경영진 진술서에 DAC6/DAC7 준수 확인 포함
  • 후속 사건으로 추가 벌금이나 조사가 있는지 확인
  • 다음 연도 감사를 위한 위험 요소 문서화
  • 문서화 요구사항
  • ISA 230.8에 따라 수행한 절차와 결론을 문서화
  • 전문가(세무 자문사) 활용 시 ISA 620.13에 따른 평가 기록
  • 법령 위반 위험에 대한 ISA 250.23의 커뮤니케이션 여부 검토
  • 가장 중요한 점

일반적인 실수들

  • 할마크 기준 오해석: 세무팀이 카테고리 A 할마크의 주요 혜택 테스트를 잘못 적용하여 명백한 신고 대상 거래를 누락하는 경우
  • 신고 시한 착오: 30일 신고 시한을 거래 완료일부터 계산하여 실제로는 이미 신고 기한을 도과한 사례
  • 플랫폼 활동 과소평가: 부수적 온라인 판매 활동을 간과하여 DAC7 신고 의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 우발부채 미인식: IAS 37.14에 따라 신고 누락이 확인된 거래에 대해 벌금 충당부채를 계상해야 하나, 세무당국 조사 전까지 부채를 인식하지 않는 경우. 특히 다국적 구조에서 복수 회원국 벌금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어 총 노출액을 과소평가하는 사례가 빈번함

관련 자료

  • EU 세무 지침 용어집: DAC6 할마크 기준과 신고 의무에 대한 상세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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