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요점

  • 부정적 확인은 응답이 없으면 거래나 잔액을 수인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적극적 회신이 없어도 증거가 수집된 것입니다.
  • 긍정적 확인보다 감사 위험이 높으므로 ISA 505.8은 낮은 고유 위험과 통제 위험, 높은 모집단 크기 조건에서만 사용을 허용합니다.
  • 대부분의 금감원 감사 감리에서 부정적 확인 절차를 부정적 확인 단독이 아닌 다른 절차와 결합했는지 검증합니다.

작동 방식

ISA 505.8은 부정적 확인이 효과적이려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첫째, 고유 위험이 낮아야 합니다. 피감사회사가 정기적으로 거래를 검토하고 이의 제기 메커니즘을 갖춘 환경입니다. 둘째, 통제 위험이 낮아야 합니다. 거래 기록 및 승인 절차가 신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모집단이 충분히 커야 합니다. 소수의 대규모 항목보다 다수의 소액 항목으로 구성된 환경입니다.
부정적 확인은 거래 부존재를 주로 검증합니다. 예를 들어, "다음 거래가 귀사 기록에 없다면 이의를 제기하지 마십시오"라는 방식입니다. 수령자가 응답하지 않으면 감사인은 거래가 기록되지 않았음을 확인한 것으로 봅니다. 이 논리는 고유 위험이 매우 낮은 환경에서만 작동합니다. 거래가 누락될 가능성이 극히 낮고, 수령자가 그것을 알 것이고, 이의 제기의욕이 충분하다는 가정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정적 확인 절차는 다른 실질적 절차와 결합됩니다. ISA 505.A9는 부정적 확인 단독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명시합니다. 예를 들어, 미수금 확인에서 감사인은 부정적 확인을 수신하지 않은 계좌에 대해 거래 세부사항 검증 절차를 추가합니다. 응답 부재가 자동으로 합격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실무 사례: 서울기계공업 주식회사

클라이언트: 서울 소재 기계 부품 제조사, 2024년 회계연도, 매출액 89억 원, K-IFRS 보고자.
미수금 잔액은 1,200건의 고객 계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계좌는 평균 740만 원입니다. 고유 위험은 낮습니다. 공급사가 표준 결제 조건(선적 후 30일)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고객 분쟁은 1년에 2건 미만입니다. 통제 위험도 낮습니다. 청구서는 시스템에서 자동 생성되고, 매달 대사 시 이상이 조사됩니다. 모집단이 충분히 큽니다.
1단계: 부정적 확인 대상 계좌 선정 감사인은 금액이 작은 계좌 800건을 부정적 확인 표본으로 선택합니다. 이들 각 계좌의 선적 기록과 청구서 번호를 확인용 서한에 기재합니다.
문서화: 부정적 확인 표본 크기, 선택 기준(금액 범위 300만 원~1,200만 원), 대사 근거.
2단계: 확인 실시 감사인은 기재된 거래에 대해 "다음 거래를 인정하지 않으신다면 2024년 4월 15일까지 이의를 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요청하는 부정적 확인장을 발송합니다. 회신 기한은 2주입니다.
문서화: 발송 일자, 수취인 목록, 발송 방법(우편), 기한, 지시문.
3단계: 응답 수집 및 추적 기한 경과 후 감사인은 회신을 수집합니다. 회신률은 약 5%입니다(40건). 이 중 38건은 거래를 인정하고 2건은 잔액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400건은 응답이 없습니다.
문서화: 회신 수, 이의 제기 항목과 금액, 응답 부재 계좌 목록.
4단계: 응답 부재에 대한 추가 절차 ISA 505.A9를 적용하여 감사인은 응답이 없는 계좌 400개에 대해 추가 절차를 수행합니다. 각 계좌에 대해 선적장 사본과 청구서를 대사하고, 고객 계정 명세서와 대비하여 결제 흔적을 검증합니다. 이 절차로 380건은 적절히 기록되었음을 확인하고, 20건은 결제 기록이 누락되었음을 발견하여 추가로 조사합니다.
문서화: 추가 절차 수행 내역, 검증 기준(선적장 + 청구서 + 고객 명세서 3자 대사), 발견사항.
5단계: 이의 제기 항목 조사 2건의 이의 제기 항목은 금액 차이가 발생했던 거래입니다. 감사인은 선적장, 청구서, 계약 가격표를 재검토하고 고객과의 직접 합의 이메일을 수집합니다. 청구서 오류(수량 기재 오류)를 식별하고 조정 사항을 기록합니다.
문서화: 이의 제기의 원인, 조정 이력, 최종 합의 근거.
결론 부정적 확인 절차는 800건 거래의 85%에서 회신 없음으로 처리되었지만, ISA 505.A9에 따라 감사인은 모든 응답 부재 항목에 대해 선적장과 청구서 대사를 추가로 수행했습니다. 이 결합 절차는 충분한 감사 증거를 제공하였고, 미수금 잔액은 적절하게 표시되었습니다.

감사인과 검토자가 놓치는 부분

  • 부정적 확인 단독 사용: 많은 비Big 4 회계법인이 부정적 확인 응답 부재를 자동으로 합격 증거로 기록하고 추가 절차를 수행하지 않습니다. ISA 505.A9는 "부정적 확인만으로는 충분한 감사 증거를 얻기에 부족할 수 있다"고 명시합니다. 금감원 감리에서 응답 부재 항목에 대한 다른 절차가 없으면 감사 증거 불충분으로 지적됩니다.
  • 고유 위험 재평가 부재: 부정적 확인이 적절한지 판단하려면 ISA 505.8의 세 가지 조건(낮은 고유 위험, 낮은 통제 위험, 충분한 모집단)을 모두 문서화해야 합니다. 단순히 "미수금이므로 부정적 확인 사용"이라는 기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거래 환경(분쟁 빈도, 금액 편차, 고객 신뢰성)을 구체적으로 평가하고 부정적 확인 사용을 정당화해야 합니다.
  • 확인장 설계의 모호성: 부정적 확인장에 "거래를 인정하지 않으신다면 이의를 제기하십시오"라는 표현이 애매하면 수령자가 대답할 이유를 모릅니다. 특정 거래 금액, 선적 날짜, 청구서 번호를 명확히 기재해야 응답 부재가 의미 있는 증거가 됩니다.

긍정적 확인과의 비교

| 구분 | 부정적 확인 | 긍정적 확인 |
|------|-----------|-----------|
| 응답 의무 | 이의가 있을 때만 회신 | 모든 경우 회신 필수 |
| 응답 부재의 의미 | 거래를 수인한 것으로 해석 | 수인 의사를 의미하지 않음(추가 절차 필요) |
| 사용 환경 | 낮은 고유 위험, 다수 소액 항목 | 높은 위험, 적수 대액 항목 |
| 감사 위험 수준 | 높음 | 낮음 |
| ISA 기준 | ISA 505.8(낮은 위험 조건 필수) | ISA 505.7(더 신뢰할 수 있는 증거) |
부정적 확인은 응답 부재를 수인 의사로 해석하므로 환경이 안정적이어야 합니다. 거래 이의 가능성이 거의 없고, 수령자가 이의 제기 방법을 알며,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긍정적 확인은 모든 거래를 명시적으로 확인하므로 위험이 높은 항목이나 금액이 큰 계좌에 사용됩니다.

실무에서 부정적 확인이 중요한 이유

부정적 확인은 미수금, 미지급금, 재고 보관 거래, 임차료 청구 등 모집단이 크고 거래가 일상적인 영역에서 감사 절차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하지만 그 효율성은 ISA 505.8의 조건을 정확히 충족하는 환경에서만 인정됩니다. 조건 불충족 환경에서 부정적 확인을 사용하면 감사 증거 불충분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이 주목하는 부분은 부정적 확인 절차의 설계보다 응답 부재 후 감사인의 추가 조치입니다. 응답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항목을 합격 처리하면 안 됩니다. ISA 505.A9에 따라 추가적 감사 절차를 결합해야 합니다.

관련 용어

  • 긍정적 확인 - 모든 거래에 대해 응답을 요청하는 확인 절차. 더 높은 수준의 확인 신뢰성을 제공합니다.
  • 확인 절차 - ISA 505에서 규정하는 제3자 직접 확인을 통한 실질적 절차.
  • 감사 증거 - 감사인이 수집하는 정보. ISA 500에서 규정하는 충분성과 적절성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고유 위험 - 통제를 고려하기 전 중요한 왜곡표시 가능성. 부정적 확인 사용의 조건.
  • 실질적 절차 - 거래와 잔액에 대한 직접 검증. 부정적 확인은 ISA 505의 실질적 절차입니다.
  • 감사 계획 - 부정적 확인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위험 평가 단계.

계산기

부정적 확인 표본 크기 계산기를 사용하여 ISA 505.8 조건에 맞는 부정적 확인 표본을 설계하십시오. 이 도구는 고유 위험 수준, 모집단 크기, 개별 항목 금액 범위를 입력받아 적절한 표본 크기를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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