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ition
감리에서 미지급금이 걸리는 패턴은 거의 한 가지다. 기말 이후 도착한 청구서를 안 봤거나, 봤는데 기록하지 않았거나. 제 경험상 시즌 막바지에 차단 테스트를 생략하는 팀이 생각보다 많고, 금감원(FSS) 지적사항에서도 이 부분이 반복적으로 나온다.
작동 방식
미지급금은 구매 거래를 완성하는 부채다. ISA 330.5(c)는 감사인에게 기말 거래의 완전성과 정확성 테스트를 요구한다. 미지급금에서 이 요구사항은 두 방향으로 나뉜다.
먼저 미지급금 대장에 기록된 금액이 맞는지 테스트한다. 청구서, 선하증권, 입고 기록을 대조하는 작업이다. 다음으로, 기말까지 도착했지만 기록되지 않은 청구서가 없는지 확인한다. 이것이 차단 테스트(cutoff test)다. 인차지가 기말 이후 몇 주 동안 도착한 청구서를 조회해서, 해당 상품이나 용역이 기말 이전에 수령되었는지 본다. 수령했다면 미지급금으로 기록해야 한다.
ISA 330.A32는 감사인이 특정 거래 유형에 대해 기말 후속 조회를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명시한다. 솔직히 미지급금에서 이 절차는 선택이 아니다. 필수다.
구체적 사례: Harks Distributorado B.V.
피감사회사: 벨기에 유통 회사, 2024년도 결산, 연매출 €18.5M, IFRS 적용
미지급금 대장 검증
Harks의 미지급금 대장에는 12월 31일 현재 총액 €2.3M이 기록되어 있다. 감사인은 20개 항목(전체 금액의 78%)을 선별하여 뒷받침 청구서, 입고 기록, 지급 기록과 대조했다. 전부 일치. 미지급금 수치는 입고 시점까지 정확함을 확인.
기말 차단 테스트
감사인이 2025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 사이에 수령한 청구서 목록을 조회한다. 35개 청구서, 총 €1.8M이 도착했다. 각 청구서에 대해 입고 기록을 검토하여 상품이 12월 31일 이전에 도착했는지 확인한다.
€340,000 상당의 청구서는 12월 20일 입고 확인. 미지급금으로 기록되어야 하지만 기록되지 않았다. 미기록 미지급금으로 조서에 기재한다. 나머지 €1.46M은 1월 입고분이므로 기록 대상 아님.
12월 31일까지 수령했지만 기록되지 않은 미지급금 €340,000. 조정 필요. 막상 해보니까 차단 테스트가 없었으면 이 오류는 검출되지 않았을 것이다.
감사인과 검토자가 자주 하는 실수
미기록 미지급금을 놓침
대부분의 팀은 미지급금 대장에 있는 항목만 테스트한다. 정확성만 보는 셈이다. ISA 330.5(c)는 완전성도 요구한다. 완전성 테스트 없이는 기말 이후에 수령했지만 기록하지 않은 금액을 잡을 수 없다. 차단 테스트는 선택이 아니다.
차단 기간이 너무 짧음
일부 팀은 기말 후 5일이나 10일 청구서만 본다. 금감원 지적사항을 보면 3주에서 4주가 필요하다. 로컬 중소 피감사회사일수록 차단 기간을 길게 잡아야 한다. 공급자가 청구서를 늦게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입고 기록 없이 청구서만 보고 판단함
청구서는 도착했지만 상품은 안 온 경우가 있다. 감사인은 청구서만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 입고 기록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조서의 논리 흐름이 깨진다.
관련 용어
- 구매 거래: 미지급금은 구매 거래 주기의 마지막 단계다. 거래가 완전하고 정확하게 기록되려면 구매 주기 전체를 이해해야 한다.
- 차단 테스트: 특정 기말 거래가 올바른 기간에 기록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미지급금에서는 필수 절차.
- 부채 확인: 공급자에게 직접 잔액을 확인하는 실증 절차다.
- ISA 330 실증 절차: 거래와 잔액의 정확성을 테스트하는 감사 절차의 기본이다.
- 기초 거래 및 사건: 재무제표의 기초가 되는 경제적 사실을 식별하고 테스트하는 개념이다.
관련 도구
ciferi의 ISA 330 기말 절차 체크리스트로 미지급금을 포함한 주요 잔액의 절차를 단계별로 완성할 수 있다. 차단 테스트 설계부터 표본 크기 계산, 조서 양식까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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